블로그를 처음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글을 쓴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 글을 쓰는 행위가 우리가 지혜를 발휘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용은 유튜버 "김교수의 세 가지"에서 참고하였고 제 생각을 덧 붙입니다.
모기 켄이치로의 책 "'기억하기'보다 '생각해 내기'가 중요하다." 의
본문 인용하겠습니다.
"아무리 많은 장기 기억을 측두 연합 영역에 저장하더라도 전두엽으로 끌어내 틈틈이 접하며 현실 세계와 참조하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기억이라는 보물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없다. 지식이 많은 것과 지혜를 발휘하는 일은 다르다. 생각 해 내기를 통해 기억을 끌어내 현재 상황에 비춰 편집해야 비롯 지혜가 된다.
이것이 바로 뇌의 구조를 바탕으로 한 생각해 내기가 중요한 이유다."
필자가 이 부분을 해석하자면은
장기 기억이라는 부분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은 부모님에게 혼난 기억, 개한테 물려서 개 공포증이 있는 기억, 어렸을 때 노래를 못 불러서 망신 당했던 기억 등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기억들은 장기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고 우리의 능력들을 제한하고 있기도 합니다.그래서 수 많은 명상 단체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장기 기억을 명상을 하면서 지우는 훈련을 합니다.이 것을 컴퓨터에 비유하면 불필요한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컴퓨터가 느려지는 현상과 같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도 틈틈이 데이터를 정리해줘야 하는 것이고 사람도 틈틈이 기억을 명상으로 지워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기 켄이치로는 장기 기억의 정보들을 전두엽(단기 기억)으로 끌어내 틈틈이 현실 세계와 참조하는 훈련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으로 현실의 어떠한 부분을 창조하는 것을 지혜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익한 교수님의 장기 기억을 전두엽으로 끌어올려서 생각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부분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반복적 되뇌기를 하여서 생각 예열을 하라고 하네요.
2. 그다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하여 생가하기를 하였는데요.
ㄱ. 크게 나누어 생각하고 다시 구체적으로 생각한다
ㄴ. 순차적(시간순)으로 생각한다
3. 메모하거나 글쓰기
우리가 말하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같은 행위는 장기기억을 단기 기억과 조합하여 현실 창조 설계도와 같은 것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글이나 그림을 볼 때 생각의 힘이 얼마나 드러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기 케이치로의 '아침의 재발견"이라는 책도 우리가 잡념이 없을 때 뭔가 생산적인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바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시크릿을 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예술품(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등)을 만들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생각하는 힘이 많이 증진되실 겁니다. 생각하는 힘은 자신이 현실을 재창조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필자가 공부하는 동양철학적으로는 장기기억을 단기 기억과 조합하는 행위는
수생목 하는 행위로 물을 흘려보내서 물을 정화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김 교수님 유튜브 관련 영상 링크 올려드리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영상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J42_278tXQ&t=81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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