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는 개념이 어렵습니다.
제 글이 확실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의 생각의 이미지를 제시하겠습니다.
일단은 모든 것 음과 양(건과 곤)으로 나누어서 생각하고 거기서 삼태극이 나타남을
기본 철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원래 공의 공간에서 1 양이 생깁니다. 그러면 2음은 자동적으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생깁니다.
명리학에서 토는 양극단의 강력한 충돌 또는 하나 오행의 강해지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확장하는 힘은 수축하는 힘 쪽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수축하는 힘은 확장하는 힘쪽으로 어떠한 경로로 다시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는 중용하는 힘이 또 하나가 생기게 됩니다.
토는 물질,경계,에고의 세계를 출현시킵니다.
그 후 목과 금이라는 화 와 수를 가기 전에 운동성을 정밀하게 추가하게 됩니다.
토가 생기면서 경계, 바운더리가 생기고 우리는 개체라는 에고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1차 목표는 각 오행의 극단을 조절하고
차트에서 약한 오행의 정보를 회복하는 데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원자 단위로 관찰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양성자는 수축하는 힘(-), 전자는 확장하는 힘(+)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전자는 양성자에서 분리되어 일정한 전기장에 있다면
우리가 힘으로써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성자와 전자가 균형을 맞춘 상태는 중용을 맞춘 상태.
토의 힘이 작용하는 상태입니다.
이 원자가 한 1억 개 정도 뭉쳐져 있다고 보세요.
모든 원자들 또한 토의 힘들이 작용하는 케이스입니다.
보이시나요? 형태를 갖춘 사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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