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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십성의 개략도

by 그림작가 2022. 11. 6.

우리는 공부를 할 때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 할 것이다.
오행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에너지의 형태의 변환의 과정을 보여준다.
십성은 그러한 에너지의 변환 상태와 나의 관계를 사회와의 관계와 비교하여 보여준다.
운에서의 모은 악운은 에너지 밸런스 붕괴이다.
우리는 위의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명리학을 공부하며 나와 사회의 에너지 관계를
조절하는 기술을 배울 것이다.
이제 그림을 보며 십성의 개략적인 개념을 이해해보자.

십성의 개략도
십성의 개략도

 

일단 나와 사회(재성, 관성) 의 관계를 통해 나의 역할과
나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어떻게 사회의 에너지를 끌고 와서 에너지의 평형을 익히는지
배워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재성과 관성은 나와 음양의 밸런스가 다른 존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다름을 퍼즐 조각에서처럼 나의 또 다른 모습임을 이해 못 하면
관계를 맺는데 불편함을 야기할 것이다.
관인 소통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이란 존재는 나를 극하는 존재이다. 내가 살아가는 행동반경(질서의 세계),
규칙을 만들어 준다. 그 속에서 나는 나의 인성으로 관속의 규범들을 흡수하면 지혜를 만든다.
가령 독일에서 태어나서 기술학교에 다닌다고 치자.
우리는 법, 기술, 정리정돈, 철학,음악 등의 학문성을 인성으로 흡수할 것이다.
이번에는 이탈리아에 태어나서 디자인학교에 다닌다고 가정하겠다.
우리는 말, 디자인, 패션 감각, 여행 등의 에너지를 인성으로 흡수할 것이다.
이것은 관성과 인성의 에너지 밸런스에 따라서 사회의 질서에 맞는 학문이 될 수 있고
사회에서 보통 사람들이 보지 않는 에너지를 흡수하여 지혜로 만드는 케이스로 나눠진다.
이번에는 비겁, 식상, 재성의 생재를 통한 나의 에너지 방출을 보겠다.


비겁
모든 인간들은 자신만의 고유 씨앗,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기본 컬러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나간다.


식상
가령 비겁이 과다하지만 식상이 없다고 치자.
나는 나의 에너지를 분출할 수 없고 사회와 소통할 수 없으며 고립된다.
나의 말과 재주를 분출하지 않으면 나는 씨앗에서 꽃과 열매가 될 수 없다.
평생 씨앗이 나인 줄 알고 살아가게 된다.


재성
현실이자 reallity이다.
나의 말과 재주로 나와 음, 양이 다른 존재와 관계를 맺게 된다.
나의 씨앗은 땅을 뚫고 나왔지만 현실은 비, 바람이 불고 악조건이다.
이러한 악조건은 나와 재성은 서로 반대의 성향을 지녔기 때문이다.
마치 화성에서 온 남자가 금성에서 여자들에게 핸드백을 파는 이치와 비슷하다.
화성에서 온 남자가 금성을 많이 보고 들으면 핸드백은 점점 많이 팔릴 것이다.

개략적으로 에너지의 순환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반드시 인성과 비겁만이 자신을 강화시키는 십성은 아닙니다.
그리고 관인 소통으로 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오늘은 나와 사회가 어떠한 정보와 에너지를 주고받는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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