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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by 그림작가 2022. 10. 10.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나와있다.

 

유명한 철학자들의 철학의 임무는 결국 진리를 찾고자 했던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런 질문들을 던지죠?

신은 있는가?

영혼은 있는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던지는 질문이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그 답의 해답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철학자들은 낮은 차원의 질문들을 던지면서 해답을 얻고 

더 높은 차원의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철학가들의 의식 수준은 다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들 철학자, 과학자, 심리학자들의 의식 수준이 300~600 사이라고 얘기합니다.

높은 철학적 사상을 가진 미술가들이 그림을 그릴 때 그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질문을 던지게 끔 하거나 그림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게끔 만듭니다.

(저는 그림으로 철학적 토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뇌는 질문을 던지면 스스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원리에 의하면 인간의 몸은 소멸해가지만 의식 수준(파동)은 상승하는 과정으로 갈 겁니다.

화두?

물론 대부분은 일상생활에 지쳐서 이러한 행위를 잊고 있지요.

 

이제 철학의 중간 정도의 단계에 오면

서양 철학에서 4 원소로 동양철학에서는 음양오행으로 나누어서 세계를 바라봅니다.

점성술에서는 12 사인 명리학에서는 12 지지로 나누어집니다.

이 것은 4 원소와 오행이 더욱 세분화해서 세상을 바라본 것입니다.

여기서 철학자들은 시간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세상을 12 등분하여 질문하며 답을 얻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각 측면을 연구하면서 우리의 세계에 대한 해답을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점성술 사주팔자를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런 오해에 대한 답으로 사서오경의 끝판왕인 주역을 예로 들겠습니다.

유교의 많은 경전들 중에서 많은 선비들은 어려워서 포기하는 학문입니다.

공자님이 극히 진중하게 여겨 받들고 서양의 유명 과학자들이 주역을 접하고 많은 이론을 내놓았습니다.

주역이란 "두루 바뀐다는 뜻"으로서

우주를 포함한 삼라만상의 이치 또는 원리를 역리라고 말합니다.

주역은 만상을 음양 이원으로 설명하여 여기서 사상, 8괘, 64괘으로 분화됩니다.

이러한 부분이 동양에서는 하도 낙서에서 나온 음양오행을 기본으로 저술될 수밖에 없습니다.

주역 또한 세상을 시공간을 나누어서 여러 상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주역 또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을 시간과 공간을 나누어서 관찰하고 살펴보면서 어떠한 속성이 어떠한 이치에 의해서 변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세상을 나누지 않고 질문과 답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서양에서의 정반합의 논리와 동양에서 음양에 논리에 의거해서 한쪽 측면에서만 바라본 생각들은 불완전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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